2025년, 나에게도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매년 무덤덤하게 한 해를 보내곤 했는데, 이번에는 왠지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첫 번째 변화는 바로 여행이었다.
혼자 가기엔 용기가 부족해 언니와 함께 여행을 계획하기로 했다.
날짜를 정한 후, 티웨이항공에서 비행기 표를 예약하는데...
헉! 결제를 마친 후에야 일행의 영문 이름을 잘못 입력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당황한 마음으로 급히 티웨이항공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는데,
상담사분께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다.
- 이름 변경은 가능하지만,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한다.
- 반면, 예약 후 24시간 이내에 취소하면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가능하다는 점도 알려주셨다.
다행히 아직 24시간이 지나지 않았기에 기존 예약을 취소하고 다시 결제하기로 했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의 변수가 발생했다.
나는 할인 쿠폰을 적용한 상태였고, 그로 인해 일행 1명의 취소가 불가능해 전체 항공권을 취소한 후 다시 예약해야 했다.
기존 결제 금액은 영업일 기준 3일 후 환불 된다고 하셨다.
이번 일을 통해 항공권 예약 시 영문 이름을 정확히 입력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았다.
앞으로는 여권을 꼭 확인하고 신중하게 입력해야겠다!
💡 Tip!
👉 항공권 예약 시 영문 이름을 잘못 입력했다면,
✔ 24시간 내 취소 후 재예약이 가장 현명한 방법!
✔ 24시간이 지났다면 고객센터 문의 후 변경 가능 여부 확인하기!
✔ 할인 쿠폰 사용 시 전체 취소해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기!
다음 여행에서는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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